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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작하기#1 나에게 맞는 캠핑 찾기, 글램핑 "캠핑 장비 어떤 거 사야 해?" 캠핑을 좋아하는 내게, 사람들이 가끔 물어옵니다. "캠핑 장비 어떤 거 사야 해?" 이런 질문을 들으면, 저의 초보 캠핑(지금도 초보지만) 시절이 떠오르곤 해요. 저도 이런 질문을 했었거든요. 그때 주변의 반응은 두 가지였습니다. "어떤 캠핑할 거야?" "우선 의자부터 사" 그때 당시만 해도, 캠핑에도 종류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래서 어떤 캠핑할 거야라는 질문이 당황스럽더라고요. 또 의자부터 사란 말 또한 되게 어렵게 느껴졌어요. 캠핑의 시작, 캠린이 탈출하기 그러나 시간이 지나 캠핑에 어느 정도 기초지식이 생기고 난 후 돌아보면, 저만한 답변이 없습니다. '어떤 캠핑을 하고 싶어?', '우선 의자부터 사' 사실 캠퍼의 입장에서 '캠핑 장비 어떤 거 사야 해?'의 질문.. 2021. 7. 21.
백패킹 텐트 리뷰(알파인돔 1.5p 2p 고민) 어렸을 시절, 긴 배낭여행을 주로 할 때 들었던 말이 있다. '배낭은 곧 삶의 무게다' 캠핑을 시작하면서도, 우리 커플은 언젠가 '백패킹'을 가리라 꿈꿨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소셜 미디어에 올라오는 여러 사진들을 보면서 하나씩 장비가 늘어갔다. 삶의 무게가 무거워진 것일까.. 이런 우리에게 무언가를 알려주기라도 하듯, 지난 번 캠핑에서 우리는 세찬 비바람을 맞았다. 그런 캠핑 이후, 무엇이 캠핑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는 왜 캠핑을 가는 것인 걸까. 비단 누군가에게 보여주러 가는 것은 아닐 것이다. 비단 다른 사람처럼 '예쁜' 캠핑을 해야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미니멀과 백패킹으로 가려한다. 곧 우리 애증의 가마보코는 다른 주인을 찾아 갈 것이기에 백패킹용 텐트를 알아.. 2021. 4. 27.
칼하트 x 헬리녹스 콜라보 지난 4월 초, 벚꽃 캠핑을 위해 예약한 캠핑장, 삼원레져타운. 항상 인기 많은 캠핑장이기에,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평일이기도 하고, 비바람의 예고가 있었기에 대부분의 사이트가 여유로웠다. 작년 벚꽃 시즌에 했던 벚꽃 캠이 너무 좋아서 왔지만, 벚꽃은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벚꽃 못지 않게 봄을 알리는 연두색의 빛깔이 캠핑장 전체를 덮어 기분이 좋았다. 서글서글 내리는 봄비와 살랑이는 봄바람. 그리고 평일 캠핑의 여유까지.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은 사이트를 골라 피칭을 했다. 밭과 자그마한 동산이 펼쳐져 있는 뷰를 보며, 여자친구가 해주는 맛있는 밥을 먹었다. 여유 그 자체, 소박한 행복 그 자체. 밤이 되기 전 까지는 밤이 되자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강풍 주의보 문자가 들어오기 시작하며.. 2021. 4. 26.